
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안갯속에 쌓인 길 11월이면 생각나는 여러 뮤지션이 있습니다. 영원한 마왕 신해철, 거친 목소리가 매력적인 김현식, 청춘의 대명사였던 듀스 김성재.. 그중 오늘의 곡은 우리나라에 발라드라는 장르를 만들었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닌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입니다. 아쉽게도 그가 남긴 라이브 영상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원곡으로 그 감성을 느껴 보세요. 유재하 "가리워진 길" 감상하기 가사 및 코드 악보"가리워진 길"은 유재하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도 더할 나위 없이 김동적이지만, 연인과의 이별 후 안갯속에 싸인 듯 불안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으려는 본인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도 압권이라 생각합니다. 가사가리워진 길 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안개속에 싸인 길 ..
음악, 기타, 코드악보
2024. 11. 19.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