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서툴렀던 난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 2023년 7월, 담담한 듯 깊은 감성의 곡이 발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 '너의 결혼식(2018년)'을 리메이크한 중국 영화 '여름날 우리'와의 콜라보하며 원곡을 리메이크한 오늘의 곡은 로이킴의 "잘 지내자, 우리"입니다. 이 곡은 지난 포스팅에 소개했던 원맨 밴드인 '짙은'의 곡 "잘 지내자, 우리"를 로이킴이 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입니다. 먼저 감상해 보세요. 로이킴 "잘 지내자, 우리" 감상하기 가사 및 코드 악보리메이크 곡인만큼 원곡의 가사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다만, 로이킴만의 감성 어린 보컬로 표현한 것이 듣는 사람에 따라 원곡과는 또 다른 감정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가사잘 지내자 우리.. 마음을 다 ..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모른 척 지나가겠지 독특한 이름의 싱어송 라이터가 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왜 이름이 이렇지?' 싶었지만, 그의 음악을 접한 후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이름과 음악이 뭔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짙은'은 다소 강한 어감으로 느껴지지만 반대로 어둡고,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그런 감성이 잘 묻어나는 오늘의 곡은 짙은의 "잘 지내자, 우리"입니다. 라이브 영상을 먼저 감상해 보세요. 짙은 "잘 지내자 우리" 21년 라이브 영상 가사 및 코드 악보전주나 반주 없이 담담하게 시작하는 첫 소절부터 쿵 하며 마음에 동요를 일으킵니다. 담담하지만 애절하고, 서글픔이 진솔하게 묻어나는 가사입니다.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