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모른 척 지나가겠지 독특한 이름의 싱어송 라이터가 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왜 이름이 이렇지?' 싶었지만, 그의 음악을 접한 후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이름과 음악이 뭔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짙은'은 다소 강한 어감으로 느껴지지만 반대로 어둡고,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그런 감성이 잘 묻어나는 오늘의 곡은 짙은의 "잘 지내자, 우리"입니다. 라이브 영상을 먼저 감상해 보세요. 짙은 "잘 지내자 우리" 21년 라이브 영상 가사 및 코드 악보전주나 반주 없이 담담하게 시작하는 첫 소절부터 쿵 하며 마음에 동요를 일으킵니다. 담담하지만 애절하고, 서글픔이 진솔하게 묻어나는 가사입니다.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음악, 기타, 코드악보
2024. 11. 30.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