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곡은 몽글몽글한 분위기의 아련한 목소리로 담담히 읊조리듯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백아'의 "테두리"입니다. '백아'의 "테두리" 먼저 감상해 보세요. '올댓뮤직'에서 부른 라이브 버전 영상입니다. 백아 - "테두리" 라이브 영상 소개 [번질 정도로 환한 빛에 반쯤 눈을 뜨고 손가락을 돌리다 보면 달이 됩니다. 내가 밤의 어둠인지, 빛의 조각인지도 모르는 채 달을 닮으려 한 모든 시간들도 언젠가 멀리서 달의 한 자락으로 반짝이기를 바라며 쓴 노래입니다.] 백아는 "테두리"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또 [자신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했던 만큼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썼다고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곡은 이별 후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 아닌,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직설적이지 않고, 절제된 한..
음악, 기타, 코드악보
2024. 1. 30.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