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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 올릴 곡은 '김필'의 '사랑하나'입니다. 김필이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그의 이름 때문에 유학파 아니면 교포로 착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김필은 본명으로 대한민국 서울 출생입니다. 가수 김필에 대한 소개와 그의 자작곡 '사랑하나'의 코드 악보와 가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필 - "사랑하나" 영상 보러 가기

 

 

김필의 옆모습 사진 김필이 중절모를 쓰고 의자에 앉아있는 사진김필이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사진

 

 

김필 소개

가수 '김필'은 슈퍼스타 K6에서 준우승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필'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독특한 음색입니다. 원래 그의 목소리 톤은 지금보다 더 저음이었다고 하며, 성대결절로 인해 목소리가 변했고 새로운 소리를 내기 위해 힘을 빼는 등 노력에 의해 지금의 독보적인 목소리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필의 외할아버지인 김인배 씨는 트럼펫 연주자이며 작곡가로 활동했고, KBS 교향악단의 창단 멤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외삼촌인 김대우 씨도 KBS관현악단 지휘자 및 색소폰 연주자로도 활동한 것을 보면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필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 Damien Rice의 "Delicate" 등의 곡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커버하여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의 앨범에는 자작곡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사랑하나'가 그중 하나입니다. 

 

 

코드 악보

위의 Live 영상에서 김필은 카포 없이 연주하고 노래했지만, 원곡은 2 Capo입니다. 

 

 

 

 

가사

 

사랑 하나

 

가슴속에 맺힌 그 말을 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둘만의 약속과 둘만의 비밀들

둘만의 아침과 둘만의 밤들은

 

사랑이란 많은 모양은 뭐로도 설명할 수 없어

너를 닮은 뒷모습에 오늘 하루도

아주 엉망이 되어버린 나란 사람에게

 

매일 괜찮다는 변명을 하고 네게서 도망친 나를 위로해

아무렇지 않은 하루를 살아도 돌아가는 길에 네가 떠올라

 

모진 말로 너를 밀어냈어도 여전히 매일 난 네가 걱정돼

좋은 사랑을 만나길 바라도 행여 그럴까 봐 사실 두려워

 

거짓말처럼 기억을 지우고 널 내 품에 다시 안길 원해 난

말도 안 되는 꿈인걸 알아도 매일 밤 그 꿈을 꾸길 기도 해

 

아직도 잘 몰라.. 사랑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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