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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달리다"는 가수 이적의 대표곡들 중 하나로 발표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입니다.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이적의 인스타그램에서 갖고 온 사진으로 이적이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곡 소개

"하늘을 달리다"는 현재의 아내가 미국에서 유학 당시 아내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빠른 기타 연주와 더불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픈 마음이 잘 표현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퍼스타 K에서 허각이 불러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이후 나는 가수다에서 소향이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적 - 하늘을 달리다 라이브 감상하기

 

 

 

 

 

코드 악보

가수 이적의 노래 하늘을 달리다 코드 악보

 

 

 

 

가사

 

하늘을 달리다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에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 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 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 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 거야

 

허약한 내 영혼의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 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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