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나 쉴 수 있겠지 노래 제목부터 무언지 모를 긍정의 힘이 느껴지는 오늘의 곡은 삶과 사람에 지쳐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입니다. 젊은 시절 강산에의 라이브 영상 먼저 감상해 보세요. 2001년 9월 젊은 시절의 강산에 라이브 영상 가사 및 코드 악보이 곡은 제목이 굉장히 길어서 매번 헷갈리곤 합니다.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인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힘찬 연어들처럼'인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인지.. 이번 포스팅을 위해 악보를 만들면서도 헷갈렸습니다. 그냥 편하게 '연어 노래'로 기억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가사거꾸로 강을..

후회하고 있다면깨끗이 잊어버려 살아가면서 누구나 가정, 사회, 인간관계 등에서 시련과 아픔을 겪으며 좌절을 하고 다시 일어서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이 들 때 생각나는 여러 노래들 중 제목부터 파이팅을 다짐하게 되는 오늘의 곡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입니다. 젊은 시절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가사 및 코드 악보이 곡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살아가며 느낄 수 있는 좌절과 절망, 그로 인해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기에 더할 나위 없는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가사넌 할 수 있어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언젠가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 ..

오늘의 곡은 강산에의 "삐딱하게"입니다. 최근 TV 프로그램인 싱어게인 3, 4라운드 무대에서 40호 가수인 '채보훈'이 "삐딱하게"를 불러 "All Again"을 받으며 다시 한번 화재가 되었습니다. 소개 "삐딱하게"가 실린 앨범 '삐따기'는 1996년 7월에 발매되었으며, 가장 강산에 다운 음악이 담긴 앨범이라고 평가받습니다. 이 곡은 착하고, 바르고, 훌륭하게 보이기만을 요구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조금은 삐딱하고 진실된 이른바 '삐따기'들을 배척하는 사회가 오히려 삐딱한 게 아니냐는 비판적인 곡입니다. 강산에는 1963년 생으로 올해 60세입니다. 경상남도 거제시 출신으로 본명은 강영걸입니다. 할아버지가 사내답게 자라라고 지어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시작하며 남자를 뜻하는 '사내'를 본명처럼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