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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곡은 '신지훈'의 '밤의 창가에서'입니다. 이전에도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 가수 신지훈은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시적인 가사들을 읊조리듯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가수-신지훈이-무대에서-웃고있는-사진가수-신지훈이-기타를-치며-노래하는-사진

 

 

 

곡 소개

'밤의 창가에서'는 감성적인 발라드입니다. 신지훈 노래 특유의 서정적인 포크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곡입니다. 감정 어린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가 신지훈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신지훈 - 밤의 창가에서 보러 가기

 

 

코드 악보

신지훈-밤의-창가에서-코드악보

 

 

 

 

가사

 

밤의 창가에서

 

밤의 창가에서 삶의 의미를 찾다

슬그머니 들어온 바람이 넌지시 다독여 주네

그러지 않았더라면 하는 자책 속의 밤들

다시는 되감을 수 없는 시간이 깊은 밤에 더 선명해지네

내 방 한 켠에 별빛이 들어와 그리움으로 쌓여 갑니다

난 잊으려 애 쓴줄 알았는데 되려 밤하늘에 새겼나 봐요

 

오늘도 여전히 난 사랑한 모든 걸 기억하고

애원하여도 져가는 하루에게 나는 잊혀져 가는가

내 방 한 켠에 별빛이 들어와 그리움으로 쌓여 갑니다.

난 잊으려 애 쓴줄 알았는데 되려 밤하늘에 새겼나 봐요

 

온 세상이 밤의 기차처럼 한껏 찬 바람을 일으키며 (날 떠나가요)

그 여정을 함께 했던 옛사랑 떠올라

그저 시린 눈을 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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