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가슴속에 피는 붉은 꽃들은당신을 향하였고 포크 음악 좋아하시나요? 7, 80년대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장르는 포크 음악이었죠. 포크 음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들 중 박강수라는 싱어송 라이터가 있습니다. 오늘의 곡은 박강수가 박창근과 같이 노래한 "바로 나"입니다. 박강수와 박창근이 이 곡을 녹음하는 모습을 담은 "바로 나" 뮤직 비디오를 먼저 감상해 보세요. 박강수, 박창근 "바로 나" 감상하기 가사 및 코드 악보이 노래의 가사에는 사랑으로 따스했던 감정(햇살)과 결국 이별했음(눈물)을 짐작케 하는 감정이 잘 담긴 듯합니다. 가사바로 나 너의 창을 향해 내린햇살의 의미는바로 나 바로 나 너의 두 뺨 위로 떨어진눈물의 대상도바로 나 바로 나 우~ 우~ 우우우~ 우~우~ 우~ 우..

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안갯속에 쌓인 길 11월이면 생각나는 여러 뮤지션이 있습니다. 영원한 마왕 신해철, 거친 목소리가 매력적인 김현식, 청춘의 대명사였던 듀스 김성재.. 그중 오늘의 곡은 우리나라에 발라드라는 장르를 만들었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닌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입니다. 아쉽게도 그가 남긴 라이브 영상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원곡으로 그 감성을 느껴 보세요. 유재하 "가리워진 길" 감상하기 가사 및 코드 악보"가리워진 길"은 유재하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도 더할 나위 없이 김동적이지만, 연인과의 이별 후 안갯속에 싸인 듯 불안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으려는 본인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도 압권이라 생각합니다. 가사가리워진 길 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안개속에 싸인 길 ..

고달픈 삶의 길에당신은 선물인걸 가슴 한편에 쓸쓸함이 묻어나기도 하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입니다. 이런 시기에 듣기 좋을 곡이 있어 준비했습니다. 애절한 멜로디와 가슴 절절한 가사가 매력적인 오늘의 곡은 이선희의 "인연"입니다. 먼저 이 명곡이 발표된 당시 이선희의 라이브 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이선희 "인연" 2005년 라이브 영상 가사 및 코드 악보"인연"은 이 노래를 부른 이선희가 당시 화제였던 드라마 '다모'를 보고 깊은 영감을 받아 직접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이선희의 대표곡들 중 하나죠. 가사를 음미해 보세요. 가사인연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아~ 이렇게 슬퍼질 땐노래를 부르자 바람이 무척 쌀쌀합니다. 이제 11월도 반 이상이 지나 겨울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시원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문득 슬픈 감정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며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오늘의 곡은 김광석의 "혼자 남은 밤"입니다. 김광석의 라이브 영상을 먼저 감상해 보세요. 오래된 영상이라 화질은 그리 좋지 않지만, 감성은 그대로인 듯합니다. 김광석 혼자 남은 밤 라이브 영상 가사 및 코드 악보이 곡을 작사, 작곡한 박용준은 혼자 남아 외로운 밤을 거리를 거닐고 노래를 부르며 이겨낸 것 같습니다. 외로움을 이겨내는 각자의 방법이 있겠지만, 홀로 거닐며 만끽하는 것도 한 방법인 듯합니다. 가사 혼자 남은 밤 어둠이..

제발 그만해 둬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너도 알잖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위대한 밴드 들국화. 젊은 사람들은 낯설지 몰라도 보컬인 전인권과 그들의 대표곡을 들어보면 '아~ 이 노래가 들국화 노래였어?'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곡은 들국화 2집 앨범에 실린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제발"입니다. 원곡보다 라이브를 더 좋아하고, 즐겨 찾아 듣지만 전인권의 젊은 시절 보컬은 어땠을까?라는 생각에 아래에 2집 앨범에 실린 원곡을 준비했습니다. 감상해 보세요. 들국화 2집에 실린 원공 감상하기 가사 및 코드 악보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설적으로 '완벽하지 않으니 구속하지 말아 달라'라고 절규하는 듯한 가사이지만, 군사 독재 시절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가 팽배했던 80년대 중반을 생각하고 감..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10여 년 전인 2013년 마지막 콘서트 투어를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우리나라의 전설적인 디바! 패티김.그녀의 노래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그녀의 노래들 중 오늘의 곡은 가을이면 생각나는 추억의 노래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입니다. 은퇴 후 좀처럼 보이지 않던 그녀이지만, 22년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반가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938년 생으로 80대 중반인 나이임에도 여전한 성량과 감동을 선사했죠. 당시 영상을 준비했으니, 감상해 보세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22년 불후의 명곡 무대 가사 및 코드 악보떠나간 여인에 대한 그리움과 미련을 계절에 빗대어 쓰인 가사입니다. 사랑의 아쉬움을 가을에 비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