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람이 불어오면이젠 나의 꿈을 찾아날아 비록 지금은 아무런 소리도 못 내는 보잘것없는 약한 존재지만 갖은 풍파를 겪고 이겨내, 언젠가 자유롭게 꿈을 펼쳐 날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노래합니다. 오늘의 곡은 YB의 "나는 나비"입니다. 먼저 소개해 드릴 영상은 처음 발표했을 때의 원곡 버전입니다. YB "나는 나비" 원곡 감상하기 가사 및 코드 악보원곡의 가사는 아래처럼 시작하지만, '나는 가수다' 등 여러 라이브 무대 및 2011년 다시 발표한 버전에서는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로 시작합니다. 아주 작은 애벌레가 풍파에 상처받은 번데기를 거쳐 자유롭게 춤추듯 날아가는 나비가 되고 싶은 희망을 표현한 가사입니다. 가사나는 나비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저 하늘에 있는 해도 별도 모두 다이 땅 위에 있는 나무도 풀도 꽃도 다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은 그대이기에 경쾌한 멜로디에 반해 슬픈 가사가 매력적인 노래가 있습니다.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을 곱씹으며 후회를 하곤 합니다. 이별 후 후회를 하는 모두가 공감할 노래. 오늘의 곡은 로이킴의 "그대를 사랑한단 말"입니다. 음원 먼저 감상해 보세요. 로이킴 "그대를 사랑한단 말" 감상하기 가사 및 코드 악보로이킴의 노래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 곡도 통기타와 무척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경쾌한 멜로디와 달리 이별 후 후회하는 슬픈 가사가 더 구슬프게 느껴집니다. 가사그대를 사랑한단 말 나 혼자 방 안에 앉아 우리가 함께 했던 나날들을 생각했죠 아무 말..

우리 여기에서 둘이 멋진밤을 함께 하지 '배 아픈' 무명 가수. 자기 자신을 방구석 음악인으로 소개하는 젊은 가수가 있습니다. 방송에서 '장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30호입니다.'라고 답하는 센스와 재치도 겸비한 매력 있는 가수입니다. '싱어게인'의 첫 무대부터 좌중을 반하게 한 오늘의 곡은 이승윤의 "Honey"입니다. 스튜디오에서 정식으로 녹음한 버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Episode 2 앨범에 실린 곡은 라이브 음원을 잘 다듬은 느낌입니다. 먼저 감상해 보세요. 싱어게인 앨범에 실린 이승윤 "Honey" 가사 및 코드 악보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이 곡은 박진영의 곡을 이승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을 했습니다. 딱 당시의 박진영스러운 가사입니다. ..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변해가네 음악도 시절에 따라 트렌드가 생기고 그 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새로 나오는 음악들도 물론 좋은 곡들이 많지만, 그래도 그리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예전의 음악들을 더 찾아 듣곤 합니다. 어느 시대나 '그때가 좋았지'라며 추억을 회상한다고 합니다. 김광석도 그런 마음으로 이 앨범을 발표했을까요? 오늘의 곡은 김광석의 두 번째 커버 앨범인 '다시 부르기 Ⅱ'에 실린 "변해가네"입니다.김광석의 라이브 영상을 찾기 어려워 앨범에 실린 버전으로 준비했습니다. 감상해 보세요. 김광석 앨범에 실린 "변해가네" 가사 및 코드 악보후렴구인 '너무 쉽게 변해가네. 너무 빨리 변해가네'만 들으면 빠르게 흐르는 세월의 야속함을 표현한 것이라..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난 눈부시니까 최근 핫한 노래가 있습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국내 음원 차트 석권은 물론 빌보드 '사우스 코리아 송스' 차트에서 19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일으키며 인기를 끌며, 원곡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곡은 "나는 반딧불"입니다. 먼저 원곡인 중식이의 라이브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중식이 "나는 반딧불" 라이브 영상 가사 및 코드 악보중식이의 다른 곡들과 달리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사이지만, 사실 무주에서 열리는 '반딧불 축제'를 겨냥하고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사 중에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이라는 가사가 있죠.가사나는 반딧불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모른 척 지나가겠지 독특한 이름의 싱어송 라이터가 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왜 이름이 이렇지?' 싶었지만, 그의 음악을 접한 후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이름과 음악이 뭔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짙은'은 다소 강한 어감으로 느껴지지만 반대로 어둡고,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그런 감성이 잘 묻어나는 오늘의 곡은 짙은의 "잘 지내자, 우리"입니다. 라이브 영상을 먼저 감상해 보세요. 짙은 "잘 지내자 우리" 21년 라이브 영상 가사 및 코드 악보전주나 반주 없이 담담하게 시작하는 첫 소절부터 쿵 하며 마음에 동요를 일으킵니다. 담담하지만 애절하고, 서글픔이 진솔하게 묻어나는 가사입니다.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